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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2018복지사업평가 최우수기관···3000만원 포상

등록 2018.11.19 13: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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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광주 남구가 '2018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남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올해의 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뽑혀 포상금 3000만원을 받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남구는 이번 수상으로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남구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내 16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한 뒤 복지 담당 공무원이 가정 등 현장 방문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38개 유관기관 등과 업무협약을 맺어 민·관 협치모델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단과 취약계층 안부살핌 사업 화·목 데이 운영, 주민 복지학교 및 3대가 함께하는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림 등의 특화 사업은 타 지자체에서 추진한 사업과는 차별화된 부분이 있다는 게 보건복지부의 평가였다.

 남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화 사업 추진으로 주민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보다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 2011년 복지사업평가 최우수 기관을 비롯해 2012년 희망복지지원단 평가 최우수 기관, 2013년 보건복지연계협력 우수 기관, 2014년 민간협력 우수 기관, 2015년 지역복지계획 시행결과 평가 우수 기관, 2016년 복지허브화사업 우수 기관, 지난해 장애등급개편시범사업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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