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섬유공장 탈의실서 불…500만원 피해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19일 오전 8시5분께 대구시 달서구 갈산동의 한 섬유공장 탈의실 창고에서 불이 나 7분여 만에 진화됐다. 2018.11.19. (사진=대구 강서소방서 제공) [email protected]
19일 대구 강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분께 대구시 달서구 갈산동의 한 섬유공장 탈의실 창고에서 불이 나 7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은 창고 30㎡를 태워 5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24대, 소방관 7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다.
소방 관계자는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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