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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소식]시금치·대파 전용비료 개발 착수 등

등록 2018.11.19 13: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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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뉴시스】박상수 기자 = 박우량(왼쪽) 전남 신안군수와 이광록 남해화학㈜ 대표이사가 16일 신안군청에서 시금치·대파 전용비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11.19. (사진=신안군 제공) photo@newsis.com

【신안=뉴시스】박상수 기자 = 박우량(왼쪽) 전남 신안군수와 이광록 남해화학㈜ 대표이사가 16일 신안군청에서 시금치·대파 전용비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11.19. (사진=신안군 제공)  [email protected]


【신안=뉴시스】박상수 기자 = ◇시금치·대파 전용비료 개발 착수…신안군-남해화학 협약

전남 신안군은 남해화학㈜과 신안군 대표 명품농산물인 시금치·대파 전용비료 개발을 위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번 협약은 신안 시금치·대파의 토양 엽류장해 해소와 품질향상을 위해 군에서는 실증시험 재배포장을 설치 운영한다.

또 남해화학은 향후 2년 동안 토양적응성과 작물의 생육특성을 연구 분석해 최적의 시금치·대파 전용비료를 개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안에서 생산되는 시금치와 대파는 게르마늄이 풍부한 토양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저장성이 뛰어나다.

군은 작물별 재배환경에 따른 전용비료가 개발될 경우 품질과 브랜드 가치 향상을 통한 농가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무화과 재배농가에 선별박스 운반차 전달

전남 신안군은 최근 압해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무화과 재배농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화과 선별박스 운반차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신안군은 올해 226농가(85㏊)에서 1607여t의 무화과를 생산해 46억 여원의 소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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