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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편의시설 확충 완료'…전주 덕진수영장 재개장

등록 2018.11.19 13: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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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시설관리공단 덕진수영장이 고객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휴장기간을 마치고 19일 재개장했다. 2018.11.19.(사진=전주시설공단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시설관리공단 덕진수영장이 고객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휴장기간을 마치고 19일 재개장했다. 2018.11.19.(사진=전주시설공단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시설관리공단 덕진수영장이 고객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휴장 기간을 마치고 19일 재개장했다.

 전주시설공단에 따르면 덕진수영장은 1991년 준공된 이후 고객 편의 공간이 거의 없는 상태로 운영돼 왔다. 

 이에 고객이 머물고 싶은 쾌적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임시 휴장했다.

 이 기간 좁은 입구를 확장하고, 낡은 화장실과 복도를 개선했다. 또 안내실과 용품점을 이전하고 고객들의 대화 공간도 늘렸다.

 공단은 도색공사, 바닥 및 천정 공사와 안내 데스크, 휴게 공간, 화장실 등에 대한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고 시설 내외 일제 점검과 배관, 소방, 전기배선, 안전설비 관련 시설을 정비했다.

 아울러 탈의실 락커 열쇠 전달 및 회수 등의 단순 업무를 자동화 출입 시스템으로 개선했다.

 공단은 이번 정비를 통해 고객이 안내실에서 대기하는 시간이 줄고 안내실 근무자는 업무 경감으로 더욱 친절하게 고객 응대에 치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설공단 전성환 이사장은 "리모델링 및 무인 출입 시스템 공사는 다음 달까지 진행될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유지·관리는 물론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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