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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화순소식]보성군, 행복지수평가 우수단체 등

등록 2018.11.19 13: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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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화순=뉴시스】구용희 기자 = ◇ 보성군, 행복지수평가 우수단체

 전남 보성군은 19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평가 보고회'에서 행복지수평가 우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대한민국 행정정책 행복지수평가'는 지역 주민 삶의 질 만족도 조사와 생활인프라·주거·교육·문화 여가·경제·사회·의료 등 지방자치단체 정량지표 통계를 기초로 평가, 우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한편 보성군은 민선7기 출범 이후 도시재생 뉴딜사업·노후상수관 정비사업 등 총 1050억 원의 신규 국비사업비를 확보해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있다.

 ◇ 화순전남대병원, 호스피스 완화 의료병동 개설 10주년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정신)은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 개설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원내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병원 임직원과 광주시·전남도·지역보건소, 광주·전남 완화의료기관 실무자 등이 참석했다.

 또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자문형 호스피스 확대 등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기념식에서는 10년간 호스피스 봉사활동에 힘써온 강광례(74) 씨 등 7명이 최우수봉사상을 받았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12개 병상으로 운영하던 완화의료병동의 병상수를 최근 19개 병상으로 늘렸다.

 호스피스 완화의료란 말기암 환자의 정신적·육체적 고통을 덜어줘 편안한 임종을 맞을 수 있도록 돕는가 하면 가족까지 포함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전인적인 의료행위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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