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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수의대, '수의학 교육 인증' 최고등급 획득

등록 2018.11.19 13: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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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수의과대학이 국내 수의학교육인증 주관기관인 (사)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으로부터 '수의학 교육 인증'의 최고등급인 '완전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2018.11.19.(사진=전북대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수의과대학이 국내 수의학교육인증 주관기관인 (사)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으로부터 '수의학 교육 인증'의 최고등급인 '완전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2018.11.19.(사진=전북대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수의과대학이 국내 수의학교육인증 주관기관인 (사)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으로부터 '수의학 교육 인증'의 최고등급인 '완전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의학교육인증제도는 수의학 교육의 수준 향상을 위해 대학의 수의학 교육상황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로, 교육과정과 연구역량, 시설과 자원 등 50개 항목을 평가한다. 
 
 앞서 전북대 수의대는 지난해 9월 수의학교육인증원에 평가인증을 신청했고, 지난 3월 수의학교육 인증원에 자체평가 보고서를 제출했다. 지난 9월 3일간의 면밀한 현장 방문 평가도 받았다.

 평가 결과 전북대는 기관 효율성,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자원 등 5개 영역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이와 함께 전북대 수의대는 2015~2016 QS세계대학평가에서 수의과학 분야 세계 100대 대학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어성국 수의과대학 학장은 "이번 인증은 전북대가 QS세계대학평가에서 세계 100대 대학 선정에 이어 학생들의 교육 및 연구 환경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노력한 결과"라며 "학생의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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