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안군, 2018 대한민국 지자체 행복지수 평가서 대상 수상

등록 2018.11.19 14:00:1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이 여의도 정책연구원의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 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평가는 지역 주민 삶의 질 만족도 조사와 생활 인프라·주거·교육·문화 여가·경제·사회·의료 등 지방자치단체 정량지표 통계를 기초로 우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경제·환경·사회·문화 측면에서 인덱스를 도출하고,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지표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2차로 주민리서치 평가도 진행됐다.

부안군은 민선7기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 실현을 위해 소득-행복-사람이 늘어나는 '3UP' 정책을 펼치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신재생 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각지대 없는 복지와 교육정책 등의 집중 등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군민 중심의 군정 정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면서 "군민과 소통을 강화해 군민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지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변산해수욕장 내 전북 교직원수련원 조기 착공, 가족호텔 유치 등 휴양관광 도시 조성을 통해 부안을 생동감 넘치는 새로운 부안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부안군은 민선7기 핵심 정책이 군민들의 삶의 질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