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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문위, 지일주·혜림 주인공 '코리아그랜드세일' 글로벌 캠페인

등록 2018.11.19 14: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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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그랜드세일' 글로벌 광고 캠페인

'코리아그랜드세일' 글로벌 광고 캠페인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한국방문위원회는 내년 1월 개최하는 외국인 대상 쇼핑문화관광축제 '코리아그랜드세일' 글로벌 광고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코리아그랜드세일의 해외에 브랜드를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의 방한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한다. 특히 한국 문화 확산과 한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CJ ENM과 공동으로 진행해 코리아그랜드세일 해외 홍보에 시너지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광고 영상 타이틀은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Feat. 낯선 만남)'다. 남녀 주인공으로 배우 지일주(33), 그룹 '원더걸스' 혜림(26) 등이 각각 나서 '설렘'이라는 로맨스 요소를 가미한 드라마 타이즈(35분), 티저 영상(30초) 등으로 나뉘어 제작된다. 영상은 19일부터 tvN 아시아 채널을 통해 아시아 9개국(싱가포르, 타이완,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태국, 스리랑카) 950만 가구를 대상으로 송출된다.

그뿐만 아니라 115만여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tvN 아시아 SNS 채널과 항공사, 면세점, 글로벌기업 등 한국방문위원회 위원사 해외 채널을 통해서도 전 세계로 퍼져 나가게 된다. '

한경아 방문위 사무국장은 "코리아그랜드세일을 계기로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도록 다채로운 혜택과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며 "이번 글로벌 광고 캠페인을 통해 더욱더 많은 외국인이 한국을 찾아 한국 관광의 즐거움을 체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10회째를 맞는 코리아그랜드세일은 내년 1월17일부터 2월28일까지 43일간 개최된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와 방한 소비 촉진을 위해 펼치는 관광 프로모션이다.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항공사와 숙박 등 관광업계의 폭넓은 할인 혜택과 함께 '한국의 맛'(음식)을 테마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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