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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소사 도시재생사업지 내 노후주택 개보수

등록 2018.11.19 14: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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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시는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소사 근린재생형 도시재생사업지 ‘노후주택 등 개보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시공사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추진하는 ‘노후주택 등 개보수 지원사업’은 소외계층의 노후·불량주택 또는 주민공동이용시설의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9월 13일부터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된 68개소 중 적격대상 36개소를 선정했다.

지원금액은 주택 1호당 약 280만원 내외로, 총 1억원을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노후주택 도배·장판 교체, 욕실공사, 싱크대공사 등 개보수와 주민공동이용시설 개선 등이다.

경기부천소사자활센터와 협력해 사회적기업에서 개보수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8개소가 완료됐다. 나머지 28개소는 12월 7일까지 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도원 시 재생정책팀장은 "소사 도시재생사업지 내에서 도시재생사업 외에도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이나 행사가 있을 경우 관련 기관과 협력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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