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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의전설2 리부트' 21일 출시…모바일 3D MMORPG

등록 2018.11.19 14: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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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등록 100만 돌파…20일부터 사전 다운로드

사전등록,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 진행

'미르의전설2 리부트'  21일 출시…모바일 3D MMORPG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신작 모바일 게임 '미르의전설2 리부트'가 21일 출시를 확정했다.

게임펍는 '미르의전설2 리부트' 출시를 하루 앞둔 20일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게임은 미르의전설2 IP(지식재산권) 핵심 콘텐츠를 기반으로 제작된 3D MMORPG다. 사전 등록은 20여 일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

게이머들은 필드 PK는 물론, 복수 시스템, 보스 몬스터 협동 사냥, 대규모 공성전 등 다양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게임 내 자유로운 시장 경제 구현을 위해 경매장과 함께 유저 간 일대일 거래 시스템을 채택했다. 다만 청소년용(12세 이용가), 성인용(18세 이용가) 버전을 분리해 청소년 버전에서는 개인 거래 시스템과 경매장 이용이 제한된다.

출시 전까지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등록 신청만해도 축복유, 던전족자 등 10만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지는 스타팅부스터 패키지를 받을 수 있고,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 모두에게 100만 금화를 지급한다.

한편 원작 온라인 게임 미르의전설2는 2001년 국내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중국에 진출해 동시 접속자 80만 명, 전 세계 가입자 5억 명 돌파 등 기록을 세우며 인기를 얻었다. 무협을 기반으로 한 동양적 색채와 스토리, 탄탄한 밸런싱을 앞세운 게임 한류의 원조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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