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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소식]군, 한마음도서관 동화작가 초청 특강 등

등록 2018.11.19 15: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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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거창군청 전경.

【거창=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거창군청 전경.


【거창=뉴시스】정경규 기자 = ◇거창군 한마음도서관 동화작가 초청 특강
 
경남 거창군 한마음도서관은 오는 22일 오후 7시 동화작가인 박현경 작가를 초빙해 ‘내 안의 글쓰기 씨앗 키우기’란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강연자로 나선 박 아동작가는 어린 친구들의 혼을 쏙 빼놓을 만큼 재미있는 동화, 마음이 아픈 친구들에게 위로가 되는 동화를 쓰기 위해 노력하는 작가로 2001년 문화일보와 광주매일의 신춘문예로 등단해 MBC 창작동화 대상, 푸른문학상, 건국대학교 창작동화상을 수상했다.

박 작가의 대표도서 ‘동생을 데리고 미술관에 갔어요’는 김해의 책, 책읽는 청주시의 책, 아산시 한 책읽기 도서로 선정돼 시민들에게 두루 읽히는 도서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이번 강연은 독서의 필요성과 내 아이 글쓰기의 씨앗을 어떻게 키워 나가야 할지에 대한 강연으로 가족 단위로 도서관을 방문하면 그 해답을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거창군,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거창군은 마리면 지동마을 회관에서 2019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동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사업지구로 지정하기에 앞서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 사업지구 현황, 추진방향, 기대효과 등을 토지소유자와 지역 주민에게 설명하고 동의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 열렸다.

토지의 실제 현황과 불일치한 지적공부로 인해 발생하는 소유자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최신의 기술력으로 새로이 조사·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관내 일곱 번째로 추진되는 지동지구의 사업면적은 120필지 3만3070㎡로서 향후 경남도에 사업지구 지정 신청 후 지적재조사측량을 거쳐 2020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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