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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식]군, 11월 인문학 교실 개최 등

등록 2018.11.19 16: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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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충북 영동군 11월 인문학 교실 강사로 초청된 한만수 작가.(사진=영동군 제공) photo@newsis.com

【영동=뉴시스】충북 영동군 11월 인문학 교실 강사로 초청된 한만수 작가.(사진=영동군 제공) [email protected]

【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영동군, 11월 인문학 교실 개최

충북 영동군은 오는 29일 레인보우영동도서관에서 한만수 작가와 함께하는 인문학 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한만수 작가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추억으로 글쓰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강연에서는 한 작가의 작품 세계와 함께 독특하고 창의적인 글쓰기 기법을 소개하고, 영동군민과 허심탄회하게 인문학적 소양을 나눌 예정이다.

충북 영동이 고향인 한 작가는 얼마 전에도 소설 ‘우리 동네 소통령 선거’를 출간하는 등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1990년부터 전업 작가의 길로 나서 월간 ‘한국시’에 시 ‘억새풀’로 등단했으며, 베스트셀러 시집 ‘너’를 비롯해 5권의 시집을 출간했다.

문예지 실천문학에 장편소설 ‘하루’로 등단해 대하소설 ‘금강’ 등 80여권의 소설을 출간하기도 했다.


◇영동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

영동군과 충북도는 19일 영동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27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정일택 영동부군수를 비롯해 충북도 관계자와 군청 직원, 영동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보안관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군은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난방기기 사용이 늘면서 부주의로 말미암은 화재 발생을 우려해 군민에게 화재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집중 홍보했다.

참가자들은 안전실천 결의 후 안전신문고 운영 방법, 고질적 안전무시 7대 관행 등을 담은 홍보 팸플릿을 배부하며 군민 안전의식을 높였다.

관계기관 안전전문가들도 함께해 일상 속 안전사항을 강조하고 군민의 안전을 살폈다.


◇영동군,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접수

영동군은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619필지에 대한 이의신청을 이달 30일까지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올해 1월부터 6월 사이 분할이나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특성이 변동된 토지 2619필지의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지난달 31일 결정·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지번별 ㎡당 가격으로 공시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토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제출하거나 팩스, 우편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 접수된 필지는 토지 특성과 가격균형 여부 등 적정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과 영동군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유원대, 충북일자리72포럼 세미나 개최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오는 20일 유원대학교 주관으로 유원대 대회의실에서 ‘충북일자리창출72포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그동안 충북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권역별 추진 과제를 도출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충북 남부권의 3개 군(영동·보은·옥천)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과제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충북도립대 김평중 교수와 충북연구원 함창모 책임연구원이 각각 ‘남부권 고용실천전략’과 충북도 일자리 추진방향‘이라 주제 발표를 한다.

이어 유원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오상영 교수를 좌장으로 이준철 영동군 경제과장, 유원대 민경명 교수, 조우성 영동군기업인협의회장, 윤창훈 충청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서 지역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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