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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전공동기유발주간' 개막 다채로운 행사

등록 2018.11.19 14: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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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목원대 '전공동기유발주간' 토크콘서트에서 권혁대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목원대 제공)

【대전=뉴시스】목원대 '전공동기유발주간' 토크콘서트에서 권혁대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목원대 제공)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목원대는 19일 교내에서 '2018학년도 전공동기유발주간'을 개막했다.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학 열린교육혁신사업단이 공급자 중심의 교육체계를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 등 수요자 중심으로 바꾸기위해 지난해 도입했다.

본격적으로 체험중심 교과체계를 수업현장에 적용하고 교육과정에서 습득한 내용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첫날인 이날 '체험광장'이 교내 콘서트홀 앞 가로수길에서 열렸다. 8개 체험부스를 마련, 목도리와 코바늘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함께 청년 취·창업 및 해외취업 상담 등 청년들의 진로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콘서트홀에서는 '토크콘서트 너의 #미래를 말해봐'가 진행됐다. 동문 개그맨 이상민, 이상호를 비롯해 네이버 인기 웹툰작가 전선욱, 가수 지나유 등이 출연, 청년들의 미래와 꿈, 진로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학내 구성원 뿐만 아니라 지역 청소년들과 주민들도 참여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는 23일 오전 10시 30분 콘서트홀에서는 '정한빈 피아노 리사이틀'이 마련돼 개인 및 단체 예약을 받고 있다.

목원대 권혁대 총장은 "4차산업혁명 도래와 평생직업교육 수요 증가 등 미래 환경변화에 따른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며 "교육과정 제공과 협업, 현장이 요구하는 다능력 인재 제공, 균형잡힌 체험기회 제공, 체험중심교육의 설계와 공급을 위해 준비한 만큼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소중한 행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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