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소식]사천문화재단, 찾아가는 연 교실 운영 등

【사천=뉴시스】김윤관 기자 = 경남 사천문화재단은 사천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2월 4일까지 전통 놀이문화의 전승과 보존을 위해 ‘찾아가는 연 교실’을 운영한다. 2018.11.19. (사진=사천시 제공) [email protected]

【사천=뉴시스】김윤관 기자 = ◇사천문화재단, 찾아가는 연 교실 운영

경남 사천문화재단은 사천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4일까지 전통 놀이문화의 전승과 보존,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연 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연 교실은 사천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18 전통 놀이 문화조성·확산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 5개 세부사업 중 하나로, 전년도에 이어 연속해서 운영하고 있다.

교육대상은 사천시 초등학생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5개 초등학교를 신청 받아 운영되며, 교육내용은 전통연의 역사성과 우수성에 대한 교육, 연 만들기 체험과 연날리기, 그리고 자체 제작한 전통 연 교재도 무료로 배부한다.

◇사천시 종합사회복지관 초등학생 겨울방학 특강반 수강생 모집

경남 사천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오는 12월 3일부터 14일까지 9개 과목 230명의 초등학생 겨울방학 특강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특강반은 내년 1월 2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사천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되며, 관내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주요 강좌로는 초등학생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어린이 요가 ▲어린이 방송댄스와 교육활동인 속독배우기 ▲자신있는 발표력을 비롯해 생활·취미과정으로 ‘도전! 요리왕 ▲제과제빵 체험교실 ▲토탈공예 ▲마술배우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목별 수강료는 월 1만 원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한부모가족, 등록장애인(1~3급)등인 경우 수강료를 면제 받을 수 있다.

수강신청은 인터넷 접수 사천시홈페이지(복지/생활->교육강좌->장소별강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기타사항은 종합사회복지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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