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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 22일 개최

등록 2018.11.19 15: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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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MBC가 주최하는  ‘2018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가  ‘자연을 만나다’ 라는 주제'로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발암물질이 검출된 생리대, 살충제 계란 등 유해성분이 포함된 제품들로 인해 소비자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와 제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게 되고 있다.

 믿을 수 있는 바른 먹거리, 바른 제품을 찾는 소비자의 욕구에 따라 유기농·친환경 관련 산업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지자체는 경남도(거창군, 밀양군, 의령군 등 8개 군), 경북도(고령군, 군위군, 김천시, 상주시 등 13개 시·군), 전남도(강진군, 구례군, 나주시, 담양군 등 8개 시·군), 전북도(고창군, 무주군, 부안군, 익산시 등 7개 시·군)와 국내 100여개의 기업이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제품구매와 귀농상담을 한자리에서 가능하다. 또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착한 가격, 착한 소비, 깐깐한 소비를 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통해 바른 제품, 우리농수산물 유통시장을 확대화하고, 유기농·친환경 제품의 올바른 인식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각 지자체에서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각 지역의 문화, 귀농 조건, 차별화된 귀농귀촌 지원정책 정보제공은 물론, 귀농귀촌 시 겪게 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들을 위한 컨설팅과 정보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이번 유기농친환경 식품 및 제품, 귀농귀촌, 전통식품, 지역특산물, 건강기능식품, 도시농업 등 다양한 품목이 전시되며 관람객이 함께 즐기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 및 체험이벤트도 마련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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