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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시정 베스트 오브 베스트 10’ 시민투표

등록 2018.11.19 15: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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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자료사진. 대구시청 전경. 2018.11.19. jco@newsis.com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자료사진. 대구시청 전경. 2018.11.19.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올해 시민들의 삶을 바꾼 대구의 정책 ‘대구시정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10’ 순위를 시민투표로 최종 결정한다고 19일 밝혔다.

‘대구시정 베스트 오브 베스트10’은 민선7기 시정 슬로건인 ‘행복한 시민, 자랑스러운 대구’를 적극 구현하고 시민을 시장으로 섬기는 등 시민들의 삶을 바꾼 올해 우수한 시책을 선정한다.

성과평가위원회, 대구경북연구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시정발전 기여도, 파급효과, 효율성 등의 엄정한 기준에 따라 선정한 10개의 우수 시책에 대해 20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 투표와 길거리 투표 등 시민투표로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대구시 홈페이지 스마트보팅(Smart Voting) 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투표는 대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 검색사이트에서 ‘대구 스마트보팅’을 검색해 접속한 다음 본인 문자인증 절차를 거쳐 투표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으로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장소를 지난해보다 확대해 도심 유동인구가 많이 운집하는 5개소를 순회하며 길거리 투표를 실시한다.

길거리 투표는 후보사업 중에 시민들이 올 한해 가장 공감하고 체감한 우수 사업을 선택해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경수 평가담당관은 “올해 베스트 시정 후보사업들은 민선6기 동안 대구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민선7기에 들어서면서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온라인 투표와 길거리 투표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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