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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축사냄새 저감 등 농업 신기술보급 '최우수기관'에 선정

등록 2018.11.19 15: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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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실용기술 등 신기술 보급 전국 최고 기술력 인증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주시 농업기술센터의 축사 악취 탈취 장치. 2018.11.19. (사진= 경주시 제공) photo@newsis.com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주시 농업기술센터의 축사 악취 탈취 장치. 2018.11.19. (사진= 경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가 농촌진흥청 주관 ‘2018년 신기술보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19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의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식량작물, 원예, 특작, 축산기술 4개 분야에 대한 1, 2차 종합평가를 통해 진행됐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농촌진흥청의 ‘2018년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열린다.

경주시 축산기술팀은 이번 대회에서 축사 냄새 저감 프로젝트(양돈농장 환경 제어기술)와 스마트팜 이용 축산 실용기술(한우농장 스마트팜 제어기술)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농업 총생산 1조 원을 넘어 잘사는 부자 농촌으로 거듭나고 있는 경주에서 축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면서 “친환경 방역과 사양기술이 뛰어나고, 생산성과 품질 수준이 높아 생산자와 소비자, 축산농가와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축산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는 최근 한우 송아지의 면역항체 공급을 위한 ‘초유은행’으로 행정안전부의 ‘2018 행정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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