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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40' 우리술 품폄회서 대통령상

등록 2018.11.19 17: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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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게 된 ㈜술샘의 ‘미르40’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게 된 ㈜술샘의 ‘미르40’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올해 우리 술 중에서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술샘의 ‘미르40’이 가장 뛰어난 평가를 받아 대통령상을 받게 됐다.

19일 용인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최한  '2018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결과 농업회사법인 ㈜술샘의 미르40이 대통령상 수상작으로 뽑혀 오는 2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에서 수상한다.

우리술 품평회는 국내 최고의 공인 주류 평가회로 매년 탁주, 약·청주, 증류주, 과실주, 기타주류 등 5개 부문에서 대상, 최우상, 우수상을 선정하고 부문별 대상작 중에서 대통령상을 선정한다.

이번에 대통령상을 받게 된 미르40은 백옥쌀과 누룩, 물을 사용해 600여년을 이어온 전통방식으로 빚은 증류주로 깨끗하고 순수한 맛을 내며 향이 우수하고 목넘김이 부드럽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우리 쌀을 활용한 전통식품 육성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술샘에 저온저장고, 주류살균기, 주류여과기, 발효조 등 시설 개선 등을 지원했고 2016년부터는 포장재 구입비와 백옥쌀 사용 차액을 지원해왔다.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우리술의 품질향상과 경쟁력을 촉진하고 명품주를 선정해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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