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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리딩코리아, 잡 페스티벌' 개최…청년구직자 5천명 참석

등록 2018.11.19 16: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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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석종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이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8 리딩코리아, 잡 페스티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18.11.19 (자료=중소벤처기업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석종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이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8 리딩코리아, 잡 페스티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18.11.19 (자료=중소벤처기업부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청년 채용박람회 '리딩코리아, 잡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기부와 산업부가 공동주최, 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고 일자리위원회가 후원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월드클래스300'에 선정된 기업을 포함해 중견기업 103개사, 사전매칭 참여자 1200여명 등 청년 구직자 5000여명이 함께했다. 참가기업들은 전자·기계 등 주력산업부터 바이오, SW 등 신(新) 산업까지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됐다.

중기부는 채용 계획이 있는 강소·중견기업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잡매칭 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 사례가 '스마트 잡매칭'이다. 해당 시스템은 구직자의 특기·선호와 기업의 수요를 연결해 주는 시스템이다. 구직자가 전공, 희망직무 등을 입력하면 기업의 인력수요, 인재상 등을 고려한 결과를 제공한다.

중기부 측은 지난달 16일부터 실시한 사전 신청으로 1800여명이 참여했으며 1200여건에 대한 면접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박람회 현장에서의 시스템 이용도 가능하다.

석종훈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중소·중견기업이 기술혁신을 통해 글로벌 도약을 이루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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