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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도시농업박람회 내년 5월23~26일 개최

등록 2018.11.19 16: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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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자·시민·도농 연계…킬러 콘텐츠 개발

【청주=뉴시스】8회 대한민국도시농업박람회 행사장 조감도. (사진=청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8회 대한민국도시농업박람회 행사장 조감도. (사진=청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청주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농업 축제인 8회 대한민국도시농업박람회를 내년 5월23일부터 26일까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일대에서 연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수요자 중심, 시민의 관점, 도·농 연계 관점에서 치르기로 하고 청주만의 킬러 콘텐츠 개발에 힘쓰기로 했다.

시는 전시행사로 도시농업미래관, 홍보관, 숲정원, 에코-바이오아트전, 생활 속 도시농업 실천모델과 텃밭 모델 등을 제시했다.

도시농업 민·관 합동 정책 워크숍, 토크콘서트, 시민특강과 같은 지식포럼과 생활원예경진대회, 한평 정원 경진대회 등 각종 공모전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도시민의 다양한 체험행사와 참여행사, 도·농교류 활동 등을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가 확산하는 박람회로 추진할 방침이다.

대한민국도시농업박람회는 해마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을 통해 개최지가 선정된다.

청주시는 지난 6월28일 2019년 차기 개최지로 선정됐다.

시는 내년 개최지로 선정된 후 경기 화성에서 열린 올해 박람회에서 사전홍보 부스를 운용했다.

이달 5일에는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위원회와 실무추진단 1차 회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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