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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수품원, 수산물 안전관리 통합워크숍 개최 등

등록 2018.11.19 17: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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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수품원, 수산물 안전관리 통합워크숍 개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오는 21일 부산 영도구 부산밸류호텔에서 '수산물 안전관리 통합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은 해양수산부, 수품원, 국립수산과학원, 전국 각 시·도 등 국내 수산물의 안전을 담당하는 기관 담당자들이 모여 올해 발생한 수산물 안전사고에 대한 원인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내년도 수산물 안전관리 추진방향을 마련할 예정이다.

◇수과원, 아쿠아포닉스 번역·발간

국립수산과학원은 어류와 채소를 동시에 기를 수 있는 친환경 양식방법인 '아쿠아포닉스' 기술을 소개하는 책자를 번역·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쿠아포닉스란 인공적인 순환여과 시스템에서 어류양식과 식물재배를 동시에 하는 방법으로, 어류 양식에 이용된 사육수가 식물의 영양염으로 전환돼 식물의 성장을 돕고, 식물이 정화한 물을 다시 사육수로 순환시키는 친환경적인 방법이다.

번역된 책에는 아쿠아포닉스 기술의 정의와 시설 규모별 기르는 방법, 급수·배수와 배관 등의 시스템 설계, 생물·시설관리 방법, 키우기 쉬운 어종 등 종합적인 내용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경남정보대, 대학생 전문대학실기 경진대회 수상 휩쓸어

경남정보대학교는 신소재화공계열 학생들이 최근 '2018년 한국화학공학회 추계 심포지엄 및 국제학술대회' 기간에 열린 '제14회 대학생 전문대학실기 경진대회'에서 대상 등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1학년으로 구성된 '리싸이클'(이상철·오정범·김진현·정유담·류혜림)팀은 '박테리아를 이용한 스티로폼의 재활용'이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또 '전주도금법으로 전도성 마이크로 메쉬 개발'을 낸 '경정갈매기'(2학년 김경원 외 5명)팀이 동상을, 'IR차단기능 창문'을 제출한 'CHEMKIT'(1학년 김지환 외 6명)팀이 산학협력이사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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