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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체로 맑지만 기온 '뚝'…아침 최저 4도

등록 2018.11.20 07: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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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체로 맑지만 기온 '뚝'…아침 최저 4도

【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20일 울산은 맑은 가운데 아침기온이 뚝 떨어져 추울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기상대는 이날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다"며 "아침 기온이 복사냉각에 의해 전날보다 1~6도 가량 떨어져 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4도, 낮 최고기온은 14도로 전날보다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울산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울산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1일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질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

기상대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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