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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공사 부산본부, '에어포트 포럼 2018' 개최

등록 2018.11.20 07: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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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와 부산시는 20일 부산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에어포트 포럼(Airport Forum) 2018'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인 이날 포럼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김해공항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포럼은 일본 센트레아 나고야 중부국제공항 영업추진본부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김해공항 활성화 및 외래관광객 유치 확대 방안', '베트남의 경제성장 속 항공사의 역할' 등을 주제로 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한국항공대 백호종 교수의 사회로 패널토론이 펼쳐진다. 토론에서는 공항공사, 부산관광공사 등 관계기관과 학계, 항공사, 여행사 등 각계의 전문가가 '인바운드↔아웃바운드 여객균형에 따른 공항의 성장안정성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방안'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더불어 지난 8월 김해공항 최초 중장거리 노선인 부산~싱가포르 노선 개설의 성과를 기념해 싱가포르관광청 한국사무소의 이재욱 부소장이 '싱가포르, 열정을 가능하게 하다'라는 주제로 특별발표를 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조현영 공항공사 부산본부장은 "이번 포럼은 매년 급격히 증가하는 항공수요를 기반으로 부산·경남지역, 나아가 한국경제발전의 중추적인 역할모델로서 김해공항의 바람직한 미래상에 대해 고민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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