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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취한 대학생이 몰던 차량 신호등 들이받아··· 3명 숨져

등록 2018.11.20 09:35:19수정 2018.11.20 09: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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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함형서 기자 = 20일 오전 1시 15분께 충남 홍성군 홍성읍 소향리 소향삼거리에서 A(23)씨가 몰던 티볼리 렌터카가 신호등을 들이 받아 6명 사상자가 발생했다. 2018.11.20.(사진 충남지방경찰청 제공)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함형서 기자 = 20일 오전 1시 15분께 충남 홍성군 홍성읍 소향리 소향삼거리에서 A(23)씨가 몰던 티볼리 렌터카가 신호등을 들이 받아 6명 사상자가 발생했다. 2018.11.20.(사진 충남지방경찰청 제공)[email protected]

【홍성=뉴시스】함형서 기자 = 20일 오전 1시 15분께 충남 홍성군 홍성읍 소향리 소향삼거리에서 A(23)씨가 몰던 티볼리 렌터카가 신호등 지지대를 들이받았다.

충남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뒷좌석에 타고 있던 B(20·여)씨 등 3명이 숨지고 운전자 A씨 등 3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인근 대학에 재학 중인 선후배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01%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들이 홍성읍내에서 술을 마신 후 A씨가 운전하는 차량을 타고 대학 인근 자취방으로 이동하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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