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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다음달 10일까지 정비 인턴 공채

등록 2018.11.20 08: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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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채용 홈페이지 통해 지원 가능

우수 수료자는 내년 3월 정규직 전환

현대차, 다음달 10일까지 정비 인턴 공채

【서울=뉴시스】박민기 기자 = 현대자동차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본사와 전국 22개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자동차 고장을 진단하고 정비를 수행할 정비 직군 인턴을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차는 채용의 문을 넓히는 동시에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자동차 전공자를 포함해 전기, 전자, 기계 등 다양한 전공 분야에서 역량과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초대졸자 이상으로 전공 제한은 없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다음달 10일 오후 2시까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현대차는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HMAT)', '면접'을 거쳐 인턴 사원을 선발한 뒤 내년 1월부터 4주간 하이테크 정비 직무를 배울 수 있는 기초 기술 교육과 현업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습을 마친 뒤 우수 수료자로 최종 선발되면 내년 3월부터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현대차는 이번 채용에 앞서 채용 과정과 직무에 대한 지원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처음으로 '정비 인턴 잡페어'와 '캠퍼스 리쿠르팅'을 전국 각지에서 실시한다.

정비 인턴 잡페어는 오는 23일 광주를 시작으로 부산(24일), 서울(12월1일)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비 인턴 채용을 통해 입사한 사원들의 직무 소개와 채용 관련 멘토링 시간이 마련되며 현장에서 100초 내외의 자기PR 프로그램을 진행한 뒤 우수자에게는 서류 전형에서 가점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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