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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2개 공공기관, 지역제품 합동구매상담회 개최

등록 2018.11.20 08: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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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와 부산중소벤처기업청은 21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을 비롯한 공공기관과 지역 중소업체 70개사가 참여하는 ‘2018 부산 공공기관 지역제품 합동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상반기 부산 공공기관 지역제품 합동구매상담회 장면. 2018.11.20. (사진 = 부산시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와 부산중소벤처기업청은 21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을 비롯한 공공기관과 지역 중소업체 70개사가 참여하는 ‘2018 부산 공공기관 지역제품 합동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상반기 부산 공공기관 지역제품 합동구매상담회 장면. 2018.11.20. (사진 = 부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와 부산중소벤처기업청은 21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을 비롯해 부산지역의 준정부기관·공기업, 시 산하 공공기관과 지역 중소업체 70개사가 참여하는 ‘2018 부산 공공기관 지역제품 합동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합동구매상담회는 지역업체 공공판로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작년에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개최된 이후 올해는 부산에 위치한 준정부기관·공기업, 공공기관까지 참가 규모를 확대했다.

 이번 행사는 22개 기관 구매담당자와 부산지역 70개 중소업체가 1대1 만남을 통해 업체 소개 및 제품 설명을 하는 상담회와 지역의 우수한 제품을 알리는 전시회로 나눠 진행된다.

 우수한 제품 및 다양한 인증을 가진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 개척의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중소기업과 평소 지역 업체에 대한 정보부족을 아쉬워했던 부산 공공기관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고, 함께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을 비롯한 부산소재 공공기관이 지역제품 구매를 확대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지역업체와 상생하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부산 경제의 뿌리인 지역업체의 성장 및 공공판로지원을 위해 시에서는 앞으로 보다 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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