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부산시 ‘청소년 200인 원탁 토론회’ 개최 등
부산시와 굿네이버스 부산지부는 20일 오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청소년 정책 현재와 미래’에 대한 주제로 ‘청소년 200인 원탁 토론회’를 개최한다.
원탁 토론회는 온라인을 통해 접수된 만15~18세 미만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건강, 문화와 여가, 안전, 사회참여, 교육 정책 등 자신들의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을 진행,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토론회에서 나온 내용은 토론자들의 이름이 등재된 ‘청소년 미래정책백서’로 제작되어 부산시, 부산교육청 관련 부서 및 중·고등학교에 배포되어 향후 아동·청소년정책에 활용될 예정이다.
◇부산시, 아세안 4개국 4개 도시 공무원 6명 시정연수
부산시는 부산형ODA(공적개발원조)사업의 일환으로 ODA 중점협력국인 필리핀 세부주, 베트남 호찌민, 라오스 비엔티안 및 우호도시 태국 방콕 등 아세안 4개국 4개 도시 공무원 6명을 초청,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시정연수를 한다고 밝혔다. 필리핀 세부주와 베트남 호찌민은 부산시와 자매도시이다.
이번 연수는 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과 스마트시티전시관 견학, 항만안내선을 이용한 북항재개발사업지역·컨테이너터미널 등 부산항 견학을 통해 교통·항만·스마트시티 관련 부산의 우수시정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 아세안문화원 견학, 전통복식·다도체험, 국악공연 관람 등 전통문화 체험을 함으로써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우호증진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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