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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초겨울에 태풍급 '봄바람'···7개 차트 1위

등록 2018.11.20 09: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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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그룹 워너원(WannaOne)이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 첫번째 정규앨범 '1¹¹=1(POWER OF DESTINY)'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첫줄 왼쪽부터 라이관린, 옹성우, 박지훈, 이대휘, 둘째줄 왼쪽부터 배진영, 강다니엘, 윤지성, 하성운, 셋째줄 왼쪽부터 김재환, 박우진, 황민현. 2018.11.19.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그룹 워너원(WannaOne)이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 첫번째 정규앨범 '1¹¹=1(POWER OF DESTINY)'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첫줄 왼쪽부터 라이관린, 옹성우, 박지훈, 이대휘, 둘째줄 왼쪽부터 배진영, 강다니엘, 윤지성, 하성운, 셋째줄 왼쪽부터 김재환, 박우진, 황민현. 2018.11.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이 인기를 확인했다. 19일 발표한 첫 정규 앨범 '1¹¹=1'의 타이틀곡 '봄바람'이 20일 오전 9시 현재 멜론을 비롯한 음원사이트 7곳의 실시간차트에서 정상을 달리고 있다.

워너원은 지난해 신드롬을 일으킨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각각 다른 기획사에 소속됐던 이들 연습생은 데뷔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고, 지난 6월부터 3개월 동안 세계 14개 도시에서 '원: 더 월드'를 펼치는 등 체급을 키웠다.

하지만 이번 첫 정규 앨범이 마지막 앨범이 될 확률이 높다. 애초 올해 말까지 활동이 예정됐기 때문이다. 멤버들은 팀이 해체되면, 원 소속사로 돌아가 다른 활동을 준비하게 된다. 현재 워너원의 매니지먼트는 엠넷을 운영하는 CJ ENM이 워너원을 위해 설립한 스윙 엔터테인먼트가 맡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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