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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1일 '푸드뱅크·마켓 감사의 밤' 개최

등록 2018.11.20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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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5시30분 공군회관에서 열려…우수 시민·기업 시상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한국노총이 주최한 노동자대회에서 연대사를 하고 있다. 2018.11.17.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한국노총이 주최한 노동자대회에서 연대사를 하고 있다. 2018.11.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시가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와 함께 21일 오후 5시30분 공군회관에서 '2018 서울시 푸드뱅크·마켓 감사의 밤'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푸드뱅크·마켓과 함께 한 나눔 실천자 300여 명을 초청, 우수 기부사례를 시상하고 홍보하는 자리다.

푸드뱅크·마켓 사업은 생산·유통·판매·사용과정의 식품 등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긴급 복지대상, 차상위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지원한다.

특히 저소득층에게 월 단위 배분으로 소외 계층의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시는 올해 550억 원 상당의 기부물품이 35만 세대의 저소득가증과 1500여 개의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나눔 활동을 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가까운 자치구 내 기초푸드뱅크마켓이나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한영희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지난 20년 간 서울시 푸드뱅크마켓은 서울시 취약계층 지원 및 국내 푸드뱅크·마켓 사업 발전을 선도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 푸드뱅크·마켓이 복지 사각지대를 보다 촘촘히 지원할 수 있도록 뜻깊은 기업 및 개인 기부자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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