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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PB, 해외주식 교육 2만5천 시간 돌파

등록 2018.11.20 10: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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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현지 탐방 통해 글로벌 투자를 위한 살아있는 인사이트 얻어

해외 애널리스트를 국내로 초청해 차별화된 정보 획득의 기회로 삼기도

삼성증권 PB, 해외주식 교육 2만5천 시간 돌파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삼성증권은 올 한해 해외주식 관련 교육시간이 누적 2만5000시간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PB 인당 평균 30시간 이상을 해외주식 교육에 할애한 것이다.

삼성증권은 올해 '글로벌 PB 연구단'을 베트남·일본·미국으로 파견하고, 현지 애널리스트를 초청해 직접 화상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으며 전체 PB를 대상으로는 해외주식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삼성증권 '글로벌 PB 연구단'은 지난 10월 베트남 제휴 증권사인 호치민시티증권을 비롯 사이공증권, 비나밀크, 마산그룹 등 베트남 대표기업들을 방문한데 이어, 일본에서는 SMBC닛코증권을 비롯, 도쿄거래소와 일본 대표 기업인 돈키호테와 라인, 라쿠텐을 탐방했다.

최근 들어서는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 지역으로 파견, 북미 제휴 증권사인 RBC를 비롯, SNS업체인 트위터, 게임업체인 EA, 징가, 통신장비 업체인 시스코, 슬랙 등을 직접 방문했다.

또 삼성증권은 사내 교육방송인 '에셋가이드'를 통해 글로벌 제휴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직접 출연하는 등 화상 교육도 30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올해 전국 지점 PB를 대상으로는 13차에 걸쳐 '해외주식 역량강화' 집합교육도 진행했다.

삼성증권은 올해 들어, 북미 RBC, 유럽 소시에떼 제네럴과 제휴를 맺으며, 이미 제휴를 맺은 중국·일본·베트남·대만 등 아시아 현지 탑티어 금융사들까지 포함한 전세계 리서치 네트워크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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