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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뷔페 등 대형음식점 300곳 위생 점검

등록 2018.11.20 10: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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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인천=뉴시스】

【부천=뉴시스】정일형 기자 = 인천시는 22일부터 내달 20일까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뷔페 등 대형음식점(500㎡이상) 300개소를 대상으로 시·군·구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연말연시 가족, 직장단위 모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형음식점의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에 대한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항목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행위, 미등록 또는 미표시 제품 식품조리에 사용 여부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시정명령,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김석환 시 위생안전과장은 "겨울철대비 맞춤형 점검을 통해 불법영업을 근절하고, 건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해 시민에게 안심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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