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소식]㈜휴비스 전주공장, 전주시에 성금 1000만원 전달 등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휴비스 전주공장은 20일 전북 전주시청을 방문해 관내 거주하는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 사업에 써달라며 전주시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2018.11.20.(사진=전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휴비스 전주공장, 전주 엄마의 밥상 성금 1000만원 전달

 ㈜휴비스 전주공장은 20일 전북 전주 시내 거주하는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 사업에 써달라며 전주시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휴비스 전주공장은 2015년부터 '엄마의 밥상'과 '지혜의 반찬' 사업에 각각 1000만원씩 매년 2000만원씩을 후원해 오고 있다. 올해까지 엄마의 반찬과 지혜의 반찬에 후원한 금액만 8000만원에 달한다.

 현종철 휴비스 전주공장장은 지역 내 아동을 위해 전주시민이 함께 차리는 밥상과 반찬 사업에 동참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전주에 소재한 기업으로써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기억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휴비스에서는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엄마의 밥상, 지혜의 반찬 기부를 비롯해 희망 키움 물품지원, 희망 키움 교실운영, 연탄 기부 등 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프로티젠 GABA 콕콕 김스낵' 식약처장상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이 건강기능식품산업 유망 품목 기술지원사업에서 지원한 'GABA 콕콕 김스낵'이 전주국제발표식품엑스포(IFFE)에서 식약처장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3년에 설립된 프로티젠은 '발효와 생물전환기술'을 핵심기술로 한 식품, 화장품, 바이오 분야에서 사용되는 기능성 소재 및 완제품을 생산하는 R&D 기반의 기업이다.

 GABA 콕콕 김스낵은 유산균 발효를 통해 생산한 GABA와 유산균을 첨가한 김스낵 제품이다.

 GABA의 기능성은 인지능력 개선, 집중력 향상, 우울증 완화, 수면장애 완화, 중풍·치매 예방, 비만 예방, 고혈압 예방 등의 효과가 있다.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유강열 원장은 앞으로 지역 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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