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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올해 첫 얼음 관측…평년보다 11일 늦어

등록 2018.11.20 11: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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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20일 오전 6시20분께 광주 북구 운암동 광주기상청 관측망에서 올해 첫 얼음이 관측됐다. 2018.11.20. (사진 = 광주기상청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20일 오전 6시20분께 광주 북구 운암동 광주기상청 관측망에서 올해 첫 얼음이 관측됐다. 2018.11.20. (사진 = 광주기상청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올 들어 광주에서 첫 얼음이 관측됐다.

20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진 이날 새벽 광주에 첫 얼음이 관측됐다. 이는 평년보다 11일, 지난해보다 8일 늦은 기록이다.

이날 아침 광주기상청 관측망에서 측정한 최저기온은 광주 3.8도로, 평년(1981∼2010년 30년 평균)값 2.5도보다 1.3도 높았다. 최·저온도계가 나타내는 최저온도는 영하 1.2도로 나타났다.

전남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화순 북면 영하 3.5도, 보성 영하 3.4도 장흥 유치 영하 3.2도, 함평 월야 영하 2.3도, 나주·해남 영하 2.1도, 구례 영하 2도를 기록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4도~1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오는 21일부터 22일 새벽까지 광주·전남엔 5㎜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 비가 그친 뒤에는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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