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연금보험, 고용노동부 평가에서 '우수사업자' 선정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국내 유일 연금전문보험사 IBK연금보험이 고용노동부 평가에서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

IBK연금보험은 고용노동부 주관 퇴직연금 사업자 평가 7개 부분 중 4개부분에서 '우수사업자'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퇴직연금사업자 평가는 퇴직연금 가입 근로자가 사업자 선택시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다. 평가결과 IBK연금보험은 7개 부분 중 4개부분(운용상품·수익률·수수료·연금화)에서 우수 사업자로 선정됐다.

IBK연금보험에 따르면 평가에 참여한 퇴직연금사업자 35개사 중 4번째로 많은 상위 등급을 받았다. 또한 보험업권 내 유일하게 중소규모 퇴직연금사업자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IBK연금보험 관계자는 "중소기업에 대한 수수료 할인을 일반기업 대비 0.1%포인트 할인적용하는 등 맞춤형 특화서비스를 제공했다"면서 "앞으로 중소기업의 퇴직연금 도입 활성화와 고객들의 노후자산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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