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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늦가을 스포츠 열기 후끈

등록 2018.11.20 13: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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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 7월 청소년대표팀 하계 합숙훈련 장면)

(사진은 지난 7월 청소년대표팀 하계 합숙훈련 장면)


【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인제군이 스포츠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20일 인제군에 따르면 이달 들어 8개 대회를 유치하며 3600여명이 인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인제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8 전국소년체전 탁구 선발전에 350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앞서 15일부터 18일까지 신남중학교체육관에서 열린 강원도교육감배 복싱대회에 4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같은 기간 15일부터 17일까지 제29회 강원도교육감기 레슬링대회 및 도 대표 선발전이 인제중학교체육관에서 열려 2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또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인제체육관을 비롯한 4개소에서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전국농구대회와 전국남녀 소프트발리볼대회 등 6개 전국단위 대회가 열려 2650명의 찾아 성황을 이뤘다.

 이로 인해 한달 간 4억5000여만원의 직적접인 지역경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인제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겨울철 비수기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지 훈련팀 유치 등 스포츠 관련 기관과의 상호협력은 물론, 전지훈련팀 인센티브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 “지역에 도움이 되는 각종 전국대회 및 전지훈련단 유치 등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겨울철 비수기에도 인제를 찾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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