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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소식]강원도교육청, 늦깍이 한글 수강생 시화작품 전시 등

등록 2018.11.20 13: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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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박종우 기자 = 20일 오전 강원 춘천시 사농동 강원도교육청에서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시화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2018.11.20. (사진=강원도교육청 제공)photo@newsis.com

【춘천=뉴시스】박종우 기자 = 20일 오전 강원 춘천시 사농동 강원도교육청에서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시화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2018.11.20. (사진=강원도교육청 제공)[email protected]

【춘천=뉴시스】박종우 기자 = ◇강원도교육청, 늦깍이 한글 수강생 시화작품 전시

 강원도교육청이 1층 로비에서 오는 23일까지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시화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18세 이상 성인 인구 중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읽기·쓰기·셈하기가 불가능한 비문해 성인인구는 264만명에 달하며, 50~60대 성인 중 5.3%, 70대 이상 성인 중 44.7%가 비문해자에 해당된다.

도교육청은 문해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키고, 학습자의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열었다.

전시회는 한글을 공부하며 느낀 행복감 등 늦깎이 수강생으로서 배움의 기쁨을 시와 그림으로 표현한 시화 작품 38편이 선보인다.

◇춘천 장학초 '아름다운 교육상' 최우수상 

춘천 장학초등학교가 지난 19일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가 주최, 교육부·환경부·17개 시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제19회 아름다운교육상 학교부문 선정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장학초는 아름다운 학교건축 모토와 어우러져 느낌이 있는 감성교육에 중점을 두어 공연문화가 활성화돼 있다.

장학예술제를 통해 모든 학생의 참여와 발표기회를 제공, 학생들의 예술적 소질과 특기를 계발하고 자신감과 발표력을 키우는데 힘쓰고 있다.

또한, 놀이 동아리 구성 및 놀이데이 운영에 따른 체험위주 놀이 지도로 바른 인성 함양, 바른 놀이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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