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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아카데미 PR 마케팅 과정, 전 구단 실무자 집중교육

등록 2018.11.20 1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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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아카데미 PR 마케팅 과정, 전 구단 실무자 집중교육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전 구단 언론홍보(PR) 및 마케팅 실무자 60여명을 대상으로 '2018 2차 K리그 아카데미 PR-마케팅 과정'을 개최했다.

'K리그 아카데미 PR-마케팅 과정'은 K리그 각 구단의 언론홍보 및 마케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이다.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리그 전반의 행정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12~13일 이번 PR과정에서는 ▲언론 홍보의 이해 및 언론 대응전략 ▲보도자료를 위한 키워드 글쓰기 등 구단과 연맹의 주니어급 언론홍보 담당자들의 기본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이뤄졌다.

 19~20일 마케팅과정에서는 ▲영업 환경의 변화 인식과 제안 영업의 이해 ▲고객사의 구매전략 프로세스와 고객의 구매가능성 파악 ▲해외구단 스폰서십 전략 소개 ▲고객 인사이트를 통한 제안영업 프로세스 분석 등 K리그와 구단의 세일즈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전략 수립에 각 구단 마케터가 머리를 맞댔다.

연맹은 2013년부터 K리그 모든 구성원을 대상으로 직급별, 분야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K리그 아카데미' 사업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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