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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정밀기계, 144억원 투자 창원 신공장 완공

등록 2018.11.20 13: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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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제품인 칩 마운터 생산 확대 기반 마련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한화정밀기계㈜의 창원시 성산구 성주동 신공장 전경. 최근 144억원을 들여 완공했다.2018.11.20.(사진=한화정밀기계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한화정밀기계㈜의 창원시 성산구 성주동 신공장 전경. 최근 144억원을 들여 완공했다.2018.11.20.(사진=한화정밀기계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한화정밀기계㈜(대표이사 김연철)는 최근 144억원을 투자한 창원시 성산구 성주동에 1만1500㎡ 규모의 신 공장을 완공했다고 20일 밝혔다.

한화정밀기계는 이번 신공장 완공으로 주요 제품인 칩마운터 생산 확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으며, 이러한 제조 인프라 확장으로 중장기 매출 목표 5000억원 달성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또 협동로봇사업부와의 시너지 창출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난 10월 22일에는 CNC 자동선반 등을 생산하는 ㈜한화의 공작기계 사업부를 양수하기로 결정, 정밀기계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여름 최악의 더위와 태풍에도 재해 없는 공장 건축을 위해 땀 흘리며, 한 건의 사고 없이 공사를 마무리하기까지 노력해준 시공사 여러분과 행정적 지원에 도움을 준 창원시청 관련 부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창원시 투자유치과 관계자는 "한화정밀기계의 창원 신공장 완공을 축하하며, 이를 계기로 창원 지역의 경제 활성화가 활발히 진행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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