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원주시 내년도 예산 1조 2557억 편성

등록 2018.11.20 14:19:1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강원 원주시청 청사 전경)

【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강원 원주시청 청사 전경) 

【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올해보다 1275억원 증가한 1조 2557억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을 편성 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올해 보다 1275억원 증액한 1조2557억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원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원주시 2019년도 예산안의 분야별 예산 규모는 문화·관광 및 교육 799억원(8.4%), 사회복지 3915억원(41.2%), 보건 및 환경보호 674억원(7.1%), 산업·중소기업 180억원(1.9%)등으로 편성했다.

이어 수송 및 교통 642억원(6.7%), 국토 및 지역개발 747억원(7.8%), 농림해양수산 657억원(7.0%), 공공질서·안전 및 일반공공행정, 기타경비 1888억원(19.9%) 등이다.

한편 시는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면서 일자리 창출사업과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의 시급한 현안사업 추진에 역점을 뒀으며 사회복지분야 예산이 사상 처음으로 전체 예산 중 40%를 넘어섰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2019년 예산안은 민선 7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원주시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분야별 핵심 사업에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보편적 복지 지향 및 민선 7기 시민과의 약속 이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원주시 2019년 예산안은 제206회 원주시의회 정례회에서 각 상임위별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21일 확정된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