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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네팔사랑 증거, 나마스떼코리아 ‘히말라야 사진’

등록 2018.11.21 06:05:00수정 2018.11.21 1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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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중 '판공초'

김선중 '판공초'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비영리사단법인 NGO ‘나마스떼 코리아’(대표 하도겸)의 ‘제3회 히말라야 사진전’이 24일 서울 종로구 익선동 한국문화정품관 티라운지 오래된미래에서 개막한다. 히말라야 문화를 널리 알리고 환경보호와 인류애를 공유한다는 취지다.
두기하 '승려 삼대'

두기하 '승려 삼대'

히말라야 문화권의 문화, 민속, 종교, 생활, 자연 등을 소재로 사진 공모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작품과 NGO의 네팔 활동사진, 회원들이 기부한 회화를 선보인다.
김지하 '어린 승려들'

김지하 '어린 승려들'

사진공모전 시상식은 개막일인 24일 오후 3시다. 이날 NGO의 현지 봉사활동 보고와 함께 네팔 여성단체 우먼포우먼의 전통음악과 무용, 다옴무용단 신아승의 우리 전통무용과 거문고 연주, 그룹 일기예보 출신 가수 정구련, 음악인 비뮤티(홍범석), ‘서른즈음에’ 작곡가 강승원의 미니콘서트 등이 준비돼 있다. 동북아 영토문제 전문가인 윤명철 교수의 시 낭독, 공필화 대가인 리강의 ‘페이스 투 페이스’ 초상화 그리기 이벤트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영찬 '기도'

신영찬 '기도'

나마스떼코리아는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네팔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은정 '소년의 이야기'

오은정 '소년의 이야기'

히말라야 문화권과 교류에 앞장서고 있는 나마스떼코리아는 안나푸르나 보호지역 산골 오지마을인 땅띵에서 히말라얀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발전 모델을 만들고 있다. 서울 동대문에서 ‘네팔 여성 쉼터’를 지원하며, 2018년 5월 회원작가 초대전, 8월 ‘계촌 마을 클래식축제’에 참여하는 등 한국·네팔 교류 문화 사업을 하고 있다.

 ‘제3회 히말라야 사진전’은 30일까지 즐길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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