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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 "성공적 5G 상용화 이뤄야"

등록 2018.11.20 14: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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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 신사동 5G 이동통신 기지국 설치 장소 방문

통신 3사 망구축 현황 점검 및 현장 의견 청취


【서울=뉴시스】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일대에서 통신 3사 관계자들과 함께 5세대 이동통신(5G) 망구축 현황을 직접 살펴보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사진/과기정통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일대에서 통신 3사 관계자들과 함께 5세대 이동통신(5G) 망구축 현황을 직접 살펴보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사진/과기정통부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국현 기자 =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0일 "정부와 통신 3사를 비롯해 제조사, 서비스 기업, 여러 중소기업들이 합심해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이면서 모범적인 5세대(5G) 상용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5G 이동통신 기지국 설치 장소를 방문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의 망구축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 의견을 청취한 뒤 이같이 밝혔다.

유 장관은 "통신3사의 5G 망구축이 당초 계획대로 진행되고 서비스 개시를 위한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며 "5G라는 새로운 출발을 통해 국민들이 새롭고 편리한 5G 서비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다음달 1일 이동통신 3사는 5G 전파 송출을 앞두고 있다. 이통 3사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3.5GHz 주파수 대역을 지원하는 '모바일 라우터'를 출시하고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선포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5G 전파 발사를 앞두고 통신 3사의 준비 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는 한편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5G 상용화를 책임감 있고 속도감 있게 챙겨나가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보여주는 의미도 가진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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