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신작 '댄스빌', YG 아이돌그룹 '위너' 콜라보

'위너' 음원 및 캐릭터 등 춤·음악 직접 제작하는 콘텐츠

사전예약 하면 추첨 통해 '위너' 콜라보 한정판 굿즈 선물

'위너' 공연 함께 하는 '댄스빌' 쇼케이스도 자동 응모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신개념 모바일 샌드박스 플랫폼 '댄스빌'이 인기 아이돌 그룹 '위너'와 콘텐츠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내년 초 국내 론칭을 앞둔 신작 '댄스빌'은 유저가 직접 춤과 음악을 제작하는 높은 자유도의 샌드박스 플랫폼이다. 캐릭터의 동작과 음악의 리듬을 직접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또 뮤직비디오를 만들고 공유하는 등 누구나 자유롭게 콘텐츠를 창조하며 소통할 수 있어 콘텐츠 제작과 소셜 플랫폼 기능도 기대된다.

컴투스는 이같은 '댄스빌'의 재미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인기 아이돌 그룹 '위너'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Really Really’와 같은 인기 음원 및 신곡을 비롯해 '댄스빌'을 통해 다시 태어난 캐릭터, 목소리, 의상 등 '위너'의 다양한 콘텐츠를 게임 속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컴투스는 '댄스빌'의 사전예약 이벤트를 시작했다. 참여자 전원에게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는 것은 물론, 추첨을 통해 '위너'와 콜라보레이션한 한정판 굿즈를 선물한다. SNS를 통해 친구와 이벤트를 공유하면 멤버들의 실제 목소리가 담긴 악기 아이템을 선물로 제공한다.

아울러 오는 12월 14일 '댄스빌' 콘텐츠를 소개하는 쇼케이스에서는 '위너'의 축하공연 및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쇼케이스 참가 신청은 '댄스빌' 사전예약 이벤트 참여 시 자동으로 응모된다. 전체 이벤트 기간 중 오는 12월 2일까지 참여한 등록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누구나 자유롭고 즐겁게 창작 및 소통할 수 있는 '댄스빌'을 더욱 많은 유저들이 즐길 수 있도록 국내를 기점으로 전 세계로 서비스 지역을 넓혀갈 예정"이라며 "이번 사전예약 이벤트 참여를 통해 '댄스빌'에서 구현된 '위너'의 매력적인 모습을 확인하고, 쇼케이스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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