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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가족 교정 가꾸기 대규모 봉사에 나서

등록 2018.11.21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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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성과 바탕으로 올해 중학교까지 대상 확대

【서울=뉴시스】퇴직교직원과 서울시교육청 교직원 등 300여명은 21일부터 12월7일까지 초·중학교 100개교를 대상으로 우리 교정 가꾸기 특별봉사활동을 실시한다.(사진제공=서울시교육청) 2018.11.20

【서울=뉴시스】퇴직교직원과 서울시교육청 교직원 등 300여명은 21일부터 12월7일까지 초·중학교 100개교를 대상으로 우리 교정 가꾸기 특별봉사활동을 실시한다.(사진제공=서울시교육청) 2018.11.20

【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21일부터 12월7일까지 초·중학교 100개교를 대상으로 2018 아름다운 학교 서울교육가족 특별봉사활동 우리 교정 가꾸기를 추진한다.

지난해부터 실시한 특별봉사활동은 교정 정비 일손이 부족한 일선 학교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올해는 일선 학교의 큰 관심과 호응으로 중학교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봉사활동에는 퇴직교직원과 서울시교육청 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학교 텃밭 농작물 수확 및 정비 ▲학교 텃밭 디자인과 겨울작물 파종 ▲화단, 교재원 잡초 제거 및 정비 ▲고사목 제거 ▲낙엽 정리 등이다.

센터는 각 학교별로 10인 1조 봉사단을 구성하고 오전, 오후로 나눠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봉사활동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봉사자 및 학교 담당자 사전 설명회를 실시하고 실제적인 봉사활동 내용과 준비사항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퇴직교직원을 포함한 서울교육가족 봉사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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