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가족 교정 가꾸기 대규모 봉사에 나서
지난해 성과 바탕으로 올해 중학교까지 대상 확대
【서울=뉴시스】퇴직교직원과 서울시교육청 교직원 등 300여명은 21일부터 12월7일까지 초·중학교 100개교를 대상으로 우리 교정 가꾸기 특별봉사활동을 실시한다.(사진제공=서울시교육청) 2018.11.20
지난해부터 실시한 특별봉사활동은 교정 정비 일손이 부족한 일선 학교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올해는 일선 학교의 큰 관심과 호응으로 중학교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봉사활동에는 퇴직교직원과 서울시교육청 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학교 텃밭 농작물 수확 및 정비 ▲학교 텃밭 디자인과 겨울작물 파종 ▲화단, 교재원 잡초 제거 및 정비 ▲고사목 제거 ▲낙엽 정리 등이다.
센터는 각 학교별로 10인 1조 봉사단을 구성하고 오전, 오후로 나눠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봉사활동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봉사자 및 학교 담당자 사전 설명회를 실시하고 실제적인 봉사활동 내용과 준비사항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퇴직교직원을 포함한 서울교육가족 봉사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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