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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학교밖 청소년 위한 숲체험 캠프 실시

등록 2018.11.21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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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산책, 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풍성

【서울=뉴시스】지난 10월 경북영주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숲길 트레킹'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여성가족부) 2018.11.20

【서울=뉴시스】지난 10월 경북영주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숲길 트레킹'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여성가족부) 2018.11.20

【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여성가족부(여가부)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국립횡성숲체원에서 학교밖 청소년들을 위한 숲체험 캠프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산림청과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학교밖 청소년들로 구성된 꿈드림청소년단 175명이 참여한다.

캠프는 숲길 산책, 편백나무칩을 이용한 방향제 만들기 등 숲 속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2018년도 꿈드림청소년단의 활동을 되짚어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둘째 날에는 지난 7월 초안을 마련했던 학교밖 청소년 권리선언문을 최종 완성해 폐회식에서 낭독할 예정이다.

김애영 여가부 학교밖 청소년 지원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더 자주, 더 다양하게 가질 수 있도록 계속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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