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소식] KT전북본부, “사랑의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 등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KT전북본부와 KT노동조합 전북지방본부는 20일 미래사회의 주역인 꿈나무들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치 담그기”행사를 가졌다.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KT전북본부, “사랑의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 펼쳐

KT전북본부(본부장 박용만)와 KT노동조합 전북지방본부(위원장 김덕경)는 20일 미래사회의 주역인 꿈나무들과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KT전북본부에서 '사랑의 김치 담그기'행사를 갖고 직접 배달까지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KT전북본부 임직원 40여명과 행복한가게봉사단 10여명이 참여해서 약 2t(2000포기)의 김치를 직접 담가 전북지역아동센터 100개소, 보육원17개소, 장애인학교·미혼모학교6개소, 취약가정 등 총130개소에  전달했다.

박용만 본부장은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는 연탄배달과 함께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전북본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라고 소개하며 KT전북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 전북자봉센터, 사례 발표 워크숍 개최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는 20일 전라북도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전라북도 시·군 자원봉사센터, 동아리별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들을 공유하는 자원봉사 사례 발표 워크숍을 진행했다.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는 20일 도내 시·군 자원봉사센터, 동아리별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사례 발표 워크숍을 진행했다. [email protected]

‘같이하는 가치있는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자원봉사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북 정읍시센터 등 8팀이 나서 다양한 활동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된 프로그램은 전국‘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 등 지역 뿐 만 아니라 전국 자원봉사에 모범이 되는 사례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지속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이날 사례 발표 후 한양대학교 이란희 교수의 특강에서는 앞서 소개됐던 프로그램들을 전북 지역만의 특성을 살려,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줄 프로그램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대한 진단과 분석에 대해 논의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