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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환경일자리 박람회서 100명 현장채용

등록 2018.11.21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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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세텍에서 개최…공공기관 채용설명회도 열려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24일 서울 강남구 세텍전시장에서 열린 ‘제18회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 참가업체인 DRONEID를 찾은 취업준비생들이 장문기 대표에게 드론산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2017.11.24.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24일 서울 강남구 세텍전시장에서 열린 ‘제18회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 참가업체인 DRONEID를 찾은 취업준비생들이 장문기 대표에게 드론산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임재희 기자 = 환경부가 유망 환경기업과 국제기구 등이 참여한 가운데 21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세텍 전시장에서 '제20회 환경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2010년부터 열고 있는 환경일자리 박람회는 환경기업과 구직자 간 효과적인 채용을 주선하는 자리다.

현장에서 100여명이 채용될 예정이며 구직자와 기업간 일자리 연결로 1000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이 목표다.

환경산업협회, 한국환경산업기술, 인크루트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올해 박람회에는  유망환경기업, 국제기구, 환경 공공기관, 국제기업, 새활용 기업 등 80여곳에서 구직자를 찾는다.

주요 국내 기업으로는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티에스케이워터, LG히타치워터솔루션, 케이씨코트렐 등이 참가하며, 해외기업으로는 테라싸이클(Terracycle) 한국지사가 참여한다. 환경 관련 국제기구로는 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정책센터가,  새활용 기업으로는 '같이공방' '백퍼센트디자인' 등이 참가한다.

환경 분야 공공기관에 관심있는 구직자를 위해 국립생태원, 한국수자원공사 등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 채용설명회도 진행된다.

환경일자리 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참여기업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사전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사전 참가신청 시 이력서 정보가 사전 전달된다.

사전 신청을 못한 구직자도 신분증을 지참하면 현장에서도 누구나 원하는 기업에 면접을 신청하고 박람회 이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금한승 환경부 환경경제정책관은 "환경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그동안 많은 구직자가 취업했으며 앞으로도 환경일자리 박람회가 환경분야 고용 확대를 위한 통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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