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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희망 2019 사랑의 온도탑' 제막

등록 2018.11.20 17: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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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희망 2019 사랑의 온도탑' 제막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20일 시청 현관 앞에서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의 1%가 모금될 때마다 수은주가 1도씩 오른다.

 목표액을 달성하면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100도가 된다.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 동안 이어진다.

 올해 구미시 성금 모금 목표액은 9억 2900만원이다.

 모금된 성금은 지역 저소득가정,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을 위한 의료비와 생계비 등에 사용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모두가 하나 되는 마음으로 올해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넘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경기가 어려워 모금여건이 그 어느 해 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구미시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0억 2900만원을 모금해 소외계층에 지원했다.

 후원금품 기부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 기업은 시청 주민복지과(054-480-5123)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등을 기탁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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