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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로건, 햄스트링 부상…다음달 초 복귀할 듯

등록 2018.11.20 1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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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T 데이빗 로건 (사진 = KBL 제공)

부산 KT 데이빗 로건 (사진 = KBL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농구 부산 KT의 슈터 데이빗 로건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당분간 코트에 서지 못한다.

KT 관계자는 20일 "로건이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해 검진을 받은 결과, 이번 주는 출전이 어려울 것 같다"고 했다.

이날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삼성전에 결장한다. 9승6패로 공동 2위의 상승세를 탄 KT에 악재다.

로건은 강한 출전 의지를 보였지만 무리할 경우, 통증이 더 심해져 장기간 결장이 우려된다는 설명을 듣고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이달 29일과 12월2일 국가대표 경기 일정으로 인해 리그가 쉬는 만큼 로건은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다. 다음달 초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로건은 이번 시즌 13경기에서 평균 19.6점 4.2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3점슛 능력이 탁월하다. 14일 울산 현대모비스전을 시작으로 16일 창원 LG, 18일 원주 DB전에서 매 경기 3점슛 6개를 꽂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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