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대구농협 두레봉사단,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훈훈’ 등

대구농협 두레봉사단, 사랑의 연탄나눔

【대구=뉴시스】나호용 기자 = ◇대구농협 두레봉사단,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훈훈’

대구농협 두레봉사단(단장 송준연)과 NH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은 대구 수성시장 일대 주택가에서 홀몸노인과 쪽방 거주 가구 등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배달과 식료품 전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40여명의 봉사단원이 참석, 연탄 2000장과 라면 10박스를 전달했다.

또 나머지 연탄 8000장과 라면 40박스는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를 통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토록 했다.

 송준연 대구농협 두레봉사단장과 봉사단원들은 겨울이 다가오는 시기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온정의 손길과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지속적인 나눔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경북우정청, 사이언스 버스킹 개최

경북우정청, 사이언스 버스킹

경북지방우정청은 과학 원리를 스토리텔링과 직접 체험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과학공연인 사이언스 버스킹을 대구달서우체국에서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다양한 과학 원리를 어린이들에게 쉽게 소개하는 신개념 과학 퍼포먼스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임수정(한국과학창의재단·식물세포생물학 박사) 강사가 야광원액 실험, 양배추를 삶은 물에 시약을 넣었을 때 색깔이 변하는 실험 등을 통해 과학 원리를 아이들이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경북지방우정청은 지난 5월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틴틴우체국을 운영하고 있으며,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틴틴우체국과 사이언스 버스킹을 접목한 공연을 준비했다.

틴틴우체국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견학 예약은 대구달서우체국 영업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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