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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수영장, 지진피해복구 마치고 오는 12월 재개장

등록 2018.11.20 17: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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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흥식)은 포항수영장이 지진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3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오는 12월1일 재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사진은 포항수영장 외부전경.2018.11.20.(사진=포항시 시설관리공단 제공)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흥식)은 포항수영장이 지진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3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오는 12월1일 재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사진은 포항수영장 외부전경.2018.11.20.(사진=포항시 시설관리공단 제공)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흥식)은 포항수영장이 지진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3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오는 12월1일 재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설관리공단은 이 기간 중 수영장 내부 바닥타일 전면교체와 실내·외 도색공사, 바닥 및 창문 공사, 외부 크랙보수 등에 대한 공사를 전액 국비로 진행했다.

 배관과 소방, 전기배선, 안전설비 관련 내외부 시설 등도 전면 정비했다.

 직원들은 수영조와 코스로프 대청소, 편의 시설 확충을 위한 수선을 시행했으며 고객들의 수요를 감안해 체온유지실 바닥보수와 수영조 입구 수도 설치 등 각종 시설물도 개선했다.

 이에 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2월1일 개장에 앞서 회원을 모집한다.기간은 기존 회원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신규회원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이다.

 수영 강습반 회원 신청은 정원제 및 선착순 접수하며 현장 방문이나 포항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김흥식 이사장은 "휴장 기간 동안 많은 시민들이 기다려준 만큼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근무 직원이 직접 투입돼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는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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